넷플릭스 연애 예능 : 투 핫,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오늘은 넷플릭스의 연애 예능 두 편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특이하고 매력적인 작품들입니다.

두 편 모두 젊은 청년들의 육체적인 연애를 비판하는 예능으로 한국의 하트 시그널보다는 다소 자극적이지만 나름 의미가 있는 작품들입니다.

 

www.youtube.com/watch?v=Axh6r27Hdn8

투 핫

투 핫은 제목과 예고편을 보면 야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야합니다.

하지만 제작 의도는 그것과 완전 반대이지요.

정말 섹시하고 멋진 남성과 여성들을 모아 놓고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게 합니다.

이들은 평소 매우 문란한 생활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냥 둔다면 이들은 엄청 문란한 여름휴가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휴양지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섹스, 키스 등 남녀가 할 수 있는 신체적인 행위들을 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하게 되다면 상금이 10만 달러에서 점점 줄어들지요.

키스 한 번에 3천 달러입니다.

키스 한 번에 300만 원이라니 정말 비싸죠.

인공지능 라나가 이들을 24시간 감시합니다.

이들은 과연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꼭 보세요.ㅎㅎ 재미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s2eBAFt3L_0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투 핫과 제작의도가 비슷합니다.

'오랜 결혼 생활의 기본은 대화이다.'이런 철학 아래 제작된 예능입니다.

방식이 훨씬 극단적입니다.

블라인드 러브는 서로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방마다 들어가 대화를 통해 서로를 느끼고

선택은 오로지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요.

서로를 선택하게 되면 약혼식을 올려야 합니다.

투 핫만큼 재미있습니다.

투 핫의 출연진은 모두 연예인 같은 일반인이지만 

블라인드 러브는 정말 일반인들을 모아놓고 진행합니다.

투 핫보다는 훨씬 현실감이 있지요.

 

하트 시그널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재미는 보장합니다.ㅎㅎㅎ

주말에 할 거 없을 때 보면 정말 좋은 예능입니닿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