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관련주 Top2

반도체 공정은 전공정과 후공정으로 나뉩니다.

지난 시간에는 전공정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테스트, 패키징 등 후공정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ASE

반도체 제조 기업은 반도체 테스트, 패키징 등 후공정을 OSAT 기업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SE는 OSAT 기업중 하나로 세계 1위입니다.

점유율은 약 22%입니다.

주 고객사는 애플, 퀄컴 등 반도체 팹리스 기업입니다.

사업부별 매출비중은 패키징이 46%, 테스트가 10%, EMS가 43%입니다.

EMS는 전자 기기 수탁 제조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매출액을 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0% 이상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들이 매출이 하락했던 2019년에도 성장했습니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413182.18 백만 타이완 달러입니다.

영업이익은 22925.2백만 타이완 달러로 영업이익률은 5%입니다.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했던 17,18 년도에는 각각 %10 ,7%였습니다.

2020년에는 476,978 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4877 백만 달러로 영업이익률은 7%입니다.

최근 4년 동안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상승하다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per은 20배입니다.

 

2.AMKOR

AMKOR은 OSAT에서 세계 2위 기업입니다.

점유율은 20%에 달합니다;.

성장세가 무서운 기업입니다.

2020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24%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메모리 후공정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메모리 파운드리 기업의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향후 실적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잠깐 꺾였다가 2020년 크게 반등했습니다.

매출은 5,050,589 천 달러, 영업이익은 457,245 천 달러입니다.

영업이익률은 8.5%입니다.

ASE보다 조금 높은 편입니다.

현재 주가는 상승해 고점을 찍고 눌림목 구간에 있습니다.

PER은 15배입니다.

 

추가적으로

국내 업체인 한미 반도체는 이들 기업에 후공정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SFA 반도체는 이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전 시간에 알아본 전공정 관련주들에 비해 per은 확실히 낮은 것 같습니다.

아마 낮은 영업이익률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이 글은 주린이가 쓴 것입니다.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이 글이 투자의 이유가 돼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