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 관련주 대장주 정리

오늘은 글로벌 제약 바이오 관련주 그중에서도 가장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을 중심으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는 428조, 존슨 앤 존슨(미국)

2위는 357조, 로슈(스위스)

두기업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존슨 앤 존슨

피부미용용품, 안과용품(아큐브), 의약품(타이레놀, 토파맥스(항전간제), 리스페달(조현병 치료제), 니코레트(금연보조제) 등), 의료 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뉴트로지나, 존슨즈 베이비, 아큐브, 타이레놀 등 우리 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의약품 관련 매출 비중이 50%, 의료장비는 33%, 피부미용, 안과용품 합이 17%입니다.

의약품 관련 기술력도 매우 높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서 3상을 진행 중입니다.

2020년 매출액은 82584 백만 달러 영업이익은 16497백만 달러입니다.

영업이익률은 20%입니다.

매출액은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정체돼있습니다.

20년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졌는데 이는 연구개발 증가와 특별비용 증가에 의한 것입니다.

연구개발에 12159 백만 달러, 특별 비용은 5428 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했습니다.

 

 

주가는 보합권에 있습니다.

per은 27배입니다.

배당수익률은 2.64%입니다.

 

2. 로슈

로슈는 바이오의약품을 리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의약품 전체에서 매출 비중이 현재 29%에서 2026년 35%로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매출 상위 100대 의약품 중 53%가 바이오 의약품입니다.

이렇듯 점점 커지는 시장에서 높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로슈 전체 매출에서 바이오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습니다.

신약 개발에 2026년에는 129억 달러를 투자해 글로벌 제약사 중 투자 규모 1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매출액은 58323 백만 스위스프랑, 영업이익은 18543 백만 스위스프랑으로 영업이익률은 31%입니다.

매출액은 19년 크게 증가했다가 20년 코로나 여파로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상승했습니다.

 

주가는 보합 추세에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2.87%입니다.

per은 18배로 존슨 앤 존슨보다 낮습니다.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로슈가 괜찮을 듯하네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들의 특징은 배당수익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2~4.56% 높은 수준입니다.

이들은 캐시플로우를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다 보니 경쟁력이 매우 높습니다.

투자를 통해 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바이오 제약 기업 투자를 원하신다면 글로벌 제약사들에 투자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주린이의 분석이니 비판적으로 읽어주세요.

이 글이 투자의 이유가 돼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