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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미국 주식 공부

원유 관련주 편입 필요성과 TO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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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급 차질 이슈로 유가가 많이 오르면서 원유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바이든 당선으로 그동안 유가 하방 압력이 주원인이었던 셰일 오일의 증산이 중단되는 등 미국 발 공급이 줄어들고

백신으로 경제가 회복되면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원유 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현재 유가가 전 수준을 회복한 상태이고 앞으로도 공급 차질 이슈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주가 조정을 불러왔던 장기 금리 급등에 이어 유가상승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인플레이션 이슈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또 다시 조정받을 수 있습니다.

유가상승=>인플레이션 발생 => 긴축이슈=>기술주 등 기대감 높은 주식 가격 하락

때문에 이런 위험을 헤지 하는 포트 구성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원유 가격이 오르면 주가가 올라가는 미국의 대표적인 원유 생산 기업 엑슨모빌과 셰브런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엑슨모빌 

엑슨모빌은 글로벌 석유 기업입니다.

2020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8574 백만 달러, -30653백만 달러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하긴 했지만 이전에는 영업이익도 흑자였고 매출액도 훨씬 컸습니다.

가장 실적이 좋았던 2018년에는 매출액이 279332 백만 달러, 영업이익이 20839 백만 달러였습니다.

당시 영업이익률은 7%에 달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5.7%입니다.

 

2. 셰브론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석유 기업입니다.   

2020년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94471 백만 달러, -5404 백만 달러입니다.

실적은 2018년 가장 좋았는데요.

이때 매출액은 158767 백만 달러, 영업이익은 15451 백만 달러였습니다.

당시 약 1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이 4.73%로 높은 편입니다.

 

두기업 모두 유가가 74달러까지 올랐던 2018년 실적이 가장 좋았습니다.

21년에는 유가가 그 당시의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당시와 비슷한 수준에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공급 이슈가 지속되냐인데

미국 셰일 규제 지속, 오일, OPEC의 증산 이슈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린이의 분석이니 비판적으로 봐주세요.

이 글이 투자의 이유가 돼서는 안 됩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의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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