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철강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us스틸
세계 13위 철강 기업으로 미국과 중부 유럽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2020년 매출액은 9741 백만 달러, 영업이익은 -1075백만 달러로 적자입니다.
2018년까지 흑자를 기록하다가 2019년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원재료의 가격은 상승했고 판매 단가는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4년간 영업이익이 가장 많았던 2018년 당시 영업이익은 1026 백만 달러로 영업이익률은 7%였습니다.
최근 주가는 경기 회복 기대감과 함께 크게 올랐습니다.
오르긴 했지만 2008년 고점 대비 90% 하락한 수준입니다.
국내 기업인 포스코의 주가 차트입니다.
정도는 다르지만 비슷한 흐름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수축과 중국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인한 경쟁 심화가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2.nucor
미국 최대의 제철 기업으로 미니밀 철강에서는 세계 최대 생산 기업입니다.
2020년 기준 매출액은 20139 백만 달러, 영업이익은 999 백만 달러입니다.
최근 4년 동안 2018년에 실적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후 영업이익은 매년 40% 이상 줄었습니다.
영업비용도 하락했지만 매출 하락률이 더 가팔랐기 때문입니다.
주가를 보면 2008년의 고점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위의 기업과 다른 흐름입니다.
배당수익률 또한 2.57%로 높습니다.
3. 아르셀로미탈
룩셈부르크의 세계 최대 철강 생산 기업입니다.
2020년 매출액은 53270 백만 달러, 영업이익은 2110 백만 달러입니다.
다른 기업들과 같이 2018년 실적이 가장 좋았습니다.
당시 영업이익은 약 9%였습니다.
주가 흐름을 보면 2008년 고점 대비 80% 하락한 수준입니다.
us스틸과 비슷한 흐름입니다.
위의 3 기업 중 주가 차트로 보았을 때 가장 회복이 빠른 기업은 누코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누코가 빨리 반등할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죠.
주린이의 분석이니 비판적으로 봐주세요.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이 글이 투자의 이유가 돼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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