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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미국 주식 공부

철강 대장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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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알아본 것처럼 us스틸, 아르셀로미탈 등 다른 철강 기업과 달리 nucor는 경기침체와 중국발 공급과잉에도 견조한 실적과 주가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이 달라서 다른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는지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코가 수십 년간 1위 자리를 지키던 us스틸을 앞지른 것은 2010년이었습니다.

2009년 누코의 매출액은 112억 달러, us스틸은 110억 달러로 역전했습니다.

당시에는 금융위기로 철강 수요가 급감하면서 모든 기업이 힘들었는데 누코는 상대적으로 잘 방어했습니다.

그래서 미국 1위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이지요.

nucor가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이익을 보존하고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과감하게 인수합병을 했고 투자 비용관리, 지역별 생산 특화에 있습니다.

2006년부터 nucor의 주가와 eps흐름입니다. 2009년 저점을 찍고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고 2016년 상승을 시작해 2019년에는 2008년보다 높은 eps를 기록했습니다.

 

 

us steel의 주가와 eps 흐름입니다.

nucor와 큰 차이가 느껴지시죠.

2008년 고점이후 단 한 번도 그때의 eps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지요.

 

두기업모두 2018년 eps가 급등했는데요.

이때는 미국정부의 철강 수입규제 강화 이슈가 있었습니다.

 

주린이의 분석이니 비판적으로 읽어주세요.

절대 종목추천이 아닙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의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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