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금리 상승에 따라 수혜주인 은행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백신 효과가 나타나면서 빠르게 경기가 반등하고 있는 미국의 은행주가 큰 관심을 받고 있죠.
오늘은 미국의 은행주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ps와 주가 흐름을 기반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1.jp모건
최근 흐름이 가장 좋은 은행주입니다.
배당수익률은 2.32%입니다.
eps흐름을 보면 상승세가 엄청납니다.
2009년 금융위기로 하락했다가 곧바로 반등해 지속적으로 우상향 했습니다.
현재 per은 17배입니다.
순이자 수익과 비이자 수익을 비중을 보면 2020년 기준 순이자 수익은 54563백만 달러, 비이자 수익은 64980로 비이자수익이 더 큽니다.
이자 수익은 대출 마진 수익입니다.
비이자 수익은 ib, 수수료 등 이자 수익 이외의 수입입니다.
금리에 따라 변동폭이 큰 이자 수익보다 비교적 안정적이죠.
비이자 수입이 클수록 좋습니다.
2.boa
boa는 아직 2008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1.93%입니다.
jp모건보다 좋지 않은 흐름은 eps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eps가 아직 2008년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jp모건 같은 빠른 반등도 없었습니다.
현재 per은 19배입니다.
이자수입은 43360 백만 달러, 비이자 수입은 42168 백만 달러로 이자수입이 큽니다.
이 부분에서도 jp모건보다 좋지 못합니다.
배당수익률, eps 상승률 등을 고려했을 때 jp모건이 좀 더 좋은 듯합니다.
3. 시티그룹
주가 흐름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
2008년의 15% 수준입니다.
배당수익률은 2.77%입니다.
eps의 하락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2008년 수준에 한참 밑도는 수준입니다.
per은 15배입니다.
2020년 기준 이자수입은 10483 백만 달러, 비이자수입 6017 백만 달러로 이자수입이 높습니다.
boa, jp모건보다 좋지 않습니다.
4. 웰스파고
웰스파고의 주가 흐름은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배당 수익률은 1%대입니다.
eps흐름을 보면 위의 기업들과 달리 2020년 하락폭이 매우 컸습니다.
때문에 per이 100배입니다.
2020년 기준 이자수입은 43548 백만 달러, 비이자수입은 30747 백만 달러로 이자수입이 큽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jp모건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배당수익률도 높고 비이자수입 비중이 높아 수입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주린이의 분석이니 비판적으로 읽어주세요.
이 글이 투자의 이유가 돼서는 안 됩니다.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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