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 19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비대면 언택트 디지털 전환 관련주의 대장주에 속하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업 아마존, ms, 구글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마존
아마존은 미국의 이커머스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커머스 이외에도 aws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또한 과점하고 있습니다.
소비의 중심이 이커머스, 비대면, 언택트로 전환하는 시기에 코로나 19로 이 속도는 더 빨라졌습니다.
또한 기업들의 aws 클라우드 사용량도 크게 증가했지요.
두 가지 시장에서 모두 과점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아마존은 코로나 19발 디지털 전환에서 정말 큰 수혜를 보았습니다.
2020년 아마존의 실적은 정말 크게 증가했습니다.
2019년 2800억 달러에서 약 35% 증가한 3860 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45억 달러에서 228억 달러로 약 60%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최근 4년간 가장 큰 성장률입니다.
성장의 중심에는 aws가 있습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영업이익은 37% 증가했습니다.
aws는 매출 비중은 10%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 비중은 52%를 차지합니다.
최근 5년간 eps입니다.
매년 큰 폭의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2.ms
운영체제, 오피스, 엑스박스, 클라우드 애저와 협업 플랫폼 팀즈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클라우드 애저는 아마존의 aws에 이어 클라우드 시장에서 2위로 과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던 협업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팀즈 사업부가 큰 성장을 보였고 클라우드 애저 역시 크게 성장했습니다.
게임기인 엑스박스 역시 야외 활동이 줄면서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애저와 팀즈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4%나 증가했습니다.
엑스박스는 86% 증가했습니다.
최근 5년간의 eps흐름입니다.
상승세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만큼 큰 폭으로 상승하지는 못했습니다.
3. 구글
구글은 검색, 유튜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검색에서는 세계 9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 실적을 얼마 전 발표했습니다.
최초로 클라우드 사업부의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습니다.
다만 124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대부분의 매출이 구글과 유튜브에서 나옵니다.
2020년 전체 매출은 18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2억 달러로 약 30% 증가했습니다.
최근 5년간의 eps흐름입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ms와 마찬가지로 아마존보다는 상승률이 낮습니다.
위의 3 기업은 모두 코로나로 수혜를 본 기업들입니다.
그중 가장 큰 수혜를 받은 기업은 아마존입니다.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주린이의 분석이니 비판적으로 읽어주세요.
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의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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