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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코인 스터디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온체인 데이터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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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향후 어떤 지표를 봐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화폐를 바라보는 저의 기본적인 태도는 이전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모든 지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온체인 지표(지갑 지표)입니다.

그중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갑을 세력으로 생각하고 이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시장에 대응합니다.

예를 들어 가격이 떨어졌는데 이들의 보유량에는 변화가 없다면 보유량을 유지해도 됩니다.

반면 감소한다면 일정부분 정리해야겠죠.

이렇듯 그들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이유는 추세를 만드는 것은 개인이 아니라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생각보다 관련 지표가 많이 없습니다.

blockscout

blockscout에서 지갑 주소별 보유량과 보유 비중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위 지갑이 보유한 etc는 약 1700만 개로 전체 etc 중 약 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떤 지갑인지까지 알면 더 좋지만 해당 사이트에는 그것까지 표시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2위 지갑은 500만 개로 2.4%, 3위는 330만 개로 1.6%, 4위는 320만 개로 1.5%, 5위는 240만 개로 1.2%였습니다.

top 10의 보유비중은 약 20%입니다.

1위 지갑의 보유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해당 지갑의 가치는 약 20 억 달러로 한화로 약 2.2조 원입니다.

최근 해당 지갑의 보유량을 보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여러 번 입금이 있었습니다.

blockscout

정리된 지표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봐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두 보기보다는 top 5 지갑의 보유 비중을 매일 살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이들 지갑이 어떤 지갑인지 스스로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더리움의 eth의 경우 weth, eth2.0 지갑이 1,2위인데 이는 디파이, 스테이킹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지갑입니다.

이번 이더리움의 상승을 이끌었던 주체들입니다.

이렇듯 지갑의 성격을 알게 되면 알 수 있는 것이 많아집니다.

반드시 스스로 조사해보시기 바랍니다.

공부 없는 투자는 도박입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절대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이 글이 절대 투자의 이유가 돼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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