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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주식 기본 개념

roe란? 높은회사 저평가 실적 우량주 기준 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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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oe란?

roe란 자기 자본 이익률로 기업이 자기 자본 대비 이익이 얼마나 되는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투자 지표입니다.

이익은 알겠는데 자기자본이 뭐야?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자기 자본이란 자본금 + 준비금 + 잉여금을 합한 것으로 출자자인 주주에 귀속되는 자본입니다.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자기 자본이 됩니다.

roe가 10%인 기업이 있다고 해봅시다.

해당 기업의 자기 자본은 100억입니다.

이때 이 기업의 이익은 얼마일까요?

10억입니다.

이익/자기자본 = 10%가 되려면 이익이 10억이어야 합니다.

이익이 분자에 있으므로 roe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그만큼 자본 대비 이익이 많이 났다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죠.

roe와 시중금리를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이 은행이라고 생각했을 때 roe는 예금금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본에서 나오는 이익률이기 때문이죠.

만약 roe가 예금이자율(시중금리)보다 낮다면?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겠죠.

리스크는 큰데 이익이 작기 때문이죠.

시중금리보다 낮은 roe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roe 높은 회사

코스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roe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roe입니다.

셀트리온, 네이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 sdi, lg화학, 카카오, 현대차 순입니다.

코스닥의 시가총액 상위종목입니다.

씨젠, 케이엠더블유, sk머트리얼즈, 펄어비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카카오 게임즈 순입니다.

 

3. 저평가 실적 우량주 기준

roe는 유명한 가치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공통 지표 중 하나입니다.

워런 버핏은 3년 연속 연평균  roe가 15% 이상인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roe가 장기간 높게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이익이 잘나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자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roe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기업은 정말 좋은 기업입니다.

 

여러분이 보유한 종목 혹은 매수하고자 하는 종목의 roe를 반드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roe가 기준금리, 시중금리보다 낮다면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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