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전망 총정리

오늘은 최근 비트코인에 비해 가격을 잘 지키고 있는 이더리움 향후 가격을 전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더리움의 현재 추세를 파악할 때 중요하게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들을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더리움 거래소 보유량

이더리움 거래소 보유량은 제가 매일 체크하는 지표입니다.

이유는 당연히 거래소 보유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단기 투자자가 증가했거나 세력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거래소에 물량을 보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전체 거래소가 보유한 eth의 총량은 2540만 개였습니다.

현재는 1860만 개로 줄어들었습니다.

비트코인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난해 5월 276만 개에서 239만 개로 줄긴 했지만 최근 들어 하락 기울기가 점점 완만해지면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eth는 그에 비해 훨씬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cryptoquant 페이지에 가시면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반드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eth2.0

이더리움 2.0으로 pow 방식에서 pos방식으로 전환되면서 staking 물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체 eth 중 3.88%가 staking 돼 있습니다.

스테이 킹에 대해 모르는 분들은 해당 카테고리에 스테이킹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1월 시작됐는데 0%에서 6개월 만에 4% 근처까지 올라왔습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상승의 가장 큰 촉매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3.weth 수량

사실 위의 두 가지 지표보다는 중요도가 떨어지는 지표입니다.

weth는 eth를 erc-20의 다른 토큰과 교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토큰입니다.

해당 지갑의 숫자가 증가한다는 말은 이더리움 erc-20의 dapp, defi 생태계가 그만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이것을 이더리움의 펀더멘탈 지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4. 가스비용

가스비용이란 이더리움 사용자가 채굴자에게 지불하는 비용입니다.

입찰방식으로 결정되는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높아집니다.

가스비용이 지나치게 상승하면 사용자가 떠날 수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최대 약점으로 꼽힙니다.

사용자 증가에 따른 가치가 상승하는 네트워크 효과가 부정적으로 작용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eth2.0은 네트워크 처리량을 크게 늘렸습니다.

아직 2.0이 적용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가스비용 증가는 지나칠 경우 이더리움 펀더멘탈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주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ethereum 000 이렇게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북마크 해두고 자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매일 기록해둡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